깻잎 파래전
깻잎향 위에 바다향을 겹칩니다. 파래가루를 섞은 반죽을 깻잎 앞뒤로 얇게 입혀 부치는 향의 전 — 옷이 두꺼우면 향이 죽는 요리라, 반죽을 훑어내는 손끝이 맛을 가릅니다. 파래가루가 없으면 김가루로 대체해도 됩니다.
- 분량
- 깻잎 30장안주 2~3접시
- 조리 시간
- 15분
- 밑작업
- 15분
- 난이도
- 쉬움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조리 순서
깻잎에 반죽 옷 → 노릇하게. 얇게 입혀야 깻잎향이 삽니다.
-
반죽 농도 확인, 얇게 흐를 정도
주걱을 들었을 때 반죽이 얇게 흘러내리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TIP묽으면 부침가루, 되면 물을 더해 조절하세요. 되직하면 옷이 두꺼워져 깻잎향이 밀가루맛에 묻힙니다. -
반죽 입히고 훑어내기
깻잎 앞뒤로 반죽을 입힙니다.
TIP꼬리(꼭지)를 잡고 반죽에 담갔다 살짝 훑어내세요. 잎맥이 비칠 만큼 얇게 입히는 게 목표입니다. -
팬 달구기, 중불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로 달굽니다. 반죽 한 방울을 떨어뜨려 바로 지글거리면 준비된 것입니다.
-
앞면 부치기, 가장자리가 익을 때까지
깻잎을 펴서 올리고 가장자리 반죽이 투명하게 익어갈 때까지 부칩니다.
-
뒤집어 노릇하게
뒤집어 뒷면도 노릇하게 부칩니다. 기름이 부족하면 중간중간 팬 가장자리로 보충합니다.
TIP자주 뒤집으면 옷이 벗겨집니다. 한 면당 한 번씩만 뒤집는 게 원칙입니다. -
기름 빼고 담아내기
부친 전은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뺀 뒤, 먹기 좋게 잘라 양념장과 함께 냅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부침가루 200g에 물 300g — 일반 전보다 묽은 배합입니다. 얇은 옷이 목적이라 이 비율이 기준점입니다. 파래가루가 없으면 김가루로 — 향은 다르지만 바다향 컨셉은 유지됩니다.
쫄깃한 식감을 원하면 반죽에 전분을 2~3큰술 섞으세요.
깻잎 사이에 다진 고기소를 넣고 접어 부치면 명절 깻잎전이 됩니다. 같은 반죽을 쓰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