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덮밥
이 덮밥의 전부는 계란을 붓는 30초에 있습니다. 쯔유 국물에 양파를 익히고 계란을 반숙으로 마무리하는 일본식 계란덮밥 — 가장자리부터 붓고 원을 그리며 살짝만 젓는 것이 폭신한 반숙의 기술입니다.
- 분량
- 2인분밥 400g + 달걀 4개 기준
- 조리 시간
- 10분
- 밑작업
- 10분
- 난이도
- 쉬움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조리 순서
국물 → 양파 → 계란. 계란이 들어간 뒤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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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유 국물 끓이기
프라이팬을 중불로 예열하고, 물 200g을 부어 쯔유·진간장·설탕·미원을 넣어 끓입니다. 설탕이 녹고 국물이 끓어오르면 준비 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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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2분
채썬 양파를 넣고 숨이 살짝 죽을 때까지 2분간 익힙니다. 양파가 반투명해지면 다음 단계입니다.
TIP양파를 완전히 무르게 익히면 단맛은 늘지만 식감이 사라집니다. '살짝 숨이 죽은' 정도가 전문점의 지점입니다. -
계란은 가장자리부터
푼 달걀을 팬 가장자리부터 원을 그리듯 천천히 부어 넣습니다. 끓는 국물 위에 계란이 얇게 퍼지며 몽글몽글 떠오릅니다.
TIP가운데에 한꺼번에 부으면 계란이 한 덩어리로 뭉칩니다. 가장자리부터 둘러 부어야 국물과 계란이 층을 이룹니다. -
반쯤 익으면 살짝만 젓기
계란이 반쯤 익으면 젓가락으로 가볍게 원을 그리며 젓습니다. 많이 저을수록 국물이 탁해지고 폭신함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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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숙에서 불 끄기
폭신한 반숙 상태에서 불을 끕니다. 표면이 아직 촉촉하게 흐르는 정도가 맞습니다.
TIP완숙까지 가면 덮밥이 아니라 계란찜밥이 됩니다. 잔열이 마저 익히니 반 박자 일찍 끄세요. -
밥에 올려 조립
밥 400g을 그릇에 담고 달걀·양파 소스를 국물째 미끄러뜨리듯 올린 뒤 대파를 뿌려 완성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쯔유가 없으면 참치액 60g으로 대체합니다. 단맛이 줄어드니 설탕을 5g 늘리세요.
닭다리살을 양파와 같이 익히면 오야코동, 돈까스를 올리면 카츠동이 됩니다. 같은 국물 베이스입니다.
시치미나 김가루를 뿌리면 전문점 느낌이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