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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탕

소고기 무채 들깨탕

들깨가루는 물에 풀어서 마지막에

들깨가루를 국물에 바로 털어 넣으면 덩어리가 져 겉돌기만 합니다. 물에 미리 풀어 마지막 5분에 넣어야 국물 전체가 뽀얗게 어우러집니다. 무를 채로 썰어 부드럽게 익히니 아이도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습니다.

#들깨탕#소고기#무채#아이국#건강식
분량
4인분
조리 시간
25분
밑작업
15분
난이도
쉬움
소고기 무채 들깨탕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1
무는 채칼 대신 칼로 도톰하게 채 썹니다너무 가늘면 20분 끓이는 사이 다 녹아 국물이 됩니다. 두께가 있어야 씹는 맛이 남습니다.
2
들깨가루는 미리 물 반 컵에 개어 둡니다가루째 넣으면 뭉쳐서 국물 위에 뜨고 아래는 맹물로 남습니다. 개어 두면 부을 때 저절로 퍼집니다.

조리 순서

업소에서 하는 순서 그대로입니다.

  1. 무 1/2개를 도톰한 채로 썰어 냄비에 담기

    길이는 5cm, 두께는 5mm 정도가 기준입니다. 아이가 먹을 국이라면 조금 더 짧게 썰어 주세요.

  2. 무가 잠기도록 다시마육수나 물을 붓고 펄펄 끓이기

    무를 먼저 익히는 것이 순서입니다. 고기와 동시에 넣으면 무는 설익고 고기만 질겨집니다.

    TIP다시마육수를 쓰면 소금을 덜 넣어도 감칠맛이 잡힙니다.
  3. 소고기 300g·다진마늘 1작은술·소금 1작은술을 넣고 10분 끓이기

    끓는 국물에 고기를 넣어야 겉이 바로 응고돼 육즙이 덜 빠집니다. 표면에 뜨는 회색 거품은 걷어 냅니다.

    TIP거품을 걷지 않으면 국물이 탁해지고 누린내가 남습니다.
  4. 무가 반투명해질 때까지 끓는 상태 유지하기

    젓가락이 쑥 들어가면 다 익은 것입니다. 이 시점이 들깨를 넣을 준비가 된 신호입니다.

  5. 대파 1/2개를 굵게 썰어 넣기

    가늘게 썰면 들깨 국물에 묻혀 존재감이 없습니다. 1cm 두께로 큼직하게 썰어야 파 맛이 살아납니다.

  6. 풀어 둔 들깨가루를 부어 고루 섞고 5분 더 끓이기

    들깨는 오래 끓이면 텁텁해지고 향이 날아갑니다. 국물이 뽀얗게 변하면 그때부터 5분만 세면 됩니다.

    TIP젓지 않고 두면 바닥에 가라앉아 눌어붙습니다. 국자로 몇 번 저어 주세요.
  7. 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맞추고 불 끄기

    들깨가 들어가면 간이 한 단계 눌립니다. 처음 넣은 소금만으로는 싱거우니 여기서 조금 더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무 1/2개에 들깨가루 5~6큰술이 농도의 기준입니다

더 넣으면 국이 아니라 걸쭉한 죽이 되고, 적게 넣으면 뽀얀 색이 안 나옵니다. 국자로 떠서 주르륵 흘러내리는 정도가 맞습니다.

아이 국으로 낼 때는 소금을 반만 넣으세요

다시마육수와 소고기에서 이미 감칠맛이 나옵니다. 어른 그릇에만 따로 소금을 더하는 편이 낫습니다.

들깨가루는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기름 성분이 많아 상온에 두면 금세 산패해 쓴맛이 납니다. 쓴맛이 난다면 조리법 문제가 아니라 가루가 상한 것입니다.

본 레시피는 맛 재현 레시피로 실제 레시피와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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