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알리오올리오
굴소스 1작은술이 시금치를 살립니다
알리오올리오에 시금치만 넣으면 풀 맛이 앞섭니다. 굴소스 1작은술을 시금치와 함께 볶으면 감칠맛이 붙으면서 채소 특유의 풋내가 사라집니다. 마늘을 편과 다진 것 두 가지로 나눠 쓰는 것도 향의 층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 분량
- 1인분
- 조리 시간
- 15분
- 밑작업
- 10분
- 난이도
- 쉬움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1
마늘은 편과 다진 것으로 나눠 준비합니다편마늘은 씹히는 재료로, 다진 마늘은 기름에 향을 내는 용도로 쓰입니다. 역할이 다릅니다.
2
시금치는 뿌리째 씻어 흙을 제거합니다뿌리 쪽이 가장 답니다. 밑동을 살짝만 잘라 내고 뿌리 사이의 흙을 꼼꼼히 씻으세요.
조리 순서
업소에서 하는 순서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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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굵은소금과 스파게티면을 넣고 7분 삶기
포장에 적힌 시간보다 1~2분 짧게 삶습니다. 팬에서 한 번 더 볶기 때문입니다.
TIP면수는 버리지 말고 한 컵 남겨 두세요. 마지막에 농도를 잡는 데 씁니다. -
면이 거의 삶아질 무렵 팬에 올리브오일 2큰술을 두르기
면 삶기와 소스 만들기를 동시에 진행합니다. 면이 다 삶긴 뒤 시작하면 면이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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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마늘과 다진마늘을 함께 넣고 볶기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야 향이 기름에 배어듭니다. 센불에 올리면 순식간에 탑니다.
TIP마늘이 노릇해지는 순간이 다음 재료를 넣을 때입니다. 갈색이 되면 이미 늦습니다. -
시금치와 굴소스 1작은술을 넣고 볶기
시금치는 숨이 확 죽으니 많아 보여도 괜찮습니다. 굴소스는 시금치와 동시에 넣으세요.
TIP굴소스를 나중에 넣으면 시금치에 배지 않고 면에만 묻습니다. -
삶은 면을 넣고 함께 볶기
면을 건져 바로 팬에 옮깁니다. 물기가 조금 딸려 오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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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면 면수를 조금 넣고 소금·후추로 마무리
기름과 면수가 섞이면 소스가 뽀얗게 유화됩니다. 팬을 흔들어 가며 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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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에 담고 올리브오일을 한 번 두른 뒤 파슬리 뿌리기
마지막에 두르는 생오일이 향을 살립니다. 볶은 기름과는 역할이 다릅니다.
TIP이 마무리 오일을 생략하면 향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면 100~150g에 올리브오일 2큰술이 기준입니다
오일 파스타라 기름이 곧 소스입니다. 적게 넣으면 뻑뻑하고 많으면 접시에 기름이 고입니다.
굴소스 1작은술을 빼지 마세요
이 레시피에서 시금치를 맛있게 만드는 유일한 재료입니다. 없으면 간장 1작은술로 대신하세요.
시금치는 포항초처럼 단맛이 강한 것이 좋습니다
일반 시금치보다 뿌리가 붉고 잎이 두꺼운 품종입니다. 제철에 사면 아이도 잘 먹습니다.
본 레시피는 맛 재현 레시피로 실제 레시피와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