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지코바
닭이 아니라 삼겹살로 만드는 지코바식 양념구이입니다. 삼겹살을 노릇하게 구워 나온 기름에 가래떡을 굴려 볶은 뒤 양념장을 절반만 넣고 간을 보며 더하는 것이 짜지 않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진간장 4T와 꿀 4T를 같은 양으로 맞추는 게 이 양념의 뼈대입니다.
- 분량
- 4인분삼겹살 500g 기준
- 조리 시간
- 20분
- 난이도
- 보통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조리 순서
양념장 → 떡 썰기 → 삼겹살 굽기 → 기름에 떡 볶기 → 양념 절반 → 간 보며 추가 → 불맛 → 통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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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재료 아홉 가지를 섞어 두기
진간장 4T, 꿀 4T, 설탕 2T, 고춧가루 2T, 맛술 2T, 케찹 2T, 다진마늘 2T, 굴소스 1T, 고추장 1T를 한 그릇에 섞습니다.
TIP고추장이 뭉치기 쉬우니 간장과 맛술에 먼저 풀고 나머지를 더하면 매끈하게 섞입니다. -
가래떡 2줄을 먹기 좋게 썰기
통가래떡은 3~4cm로 자릅니다. 굳었다면 미지근한 물에 잠깐 담가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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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500g을 노릇하게 굽기
기름을 두르지 말고 그대로 굽습니다. 가장자리가 바삭해질 때까지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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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기름에 떡을 넣어 한 번 볶기
삼겹살에서 나온 기름에 떡을 굴려 겉면을 코팅합니다. 이러면 양념이 훨씬 잘 붙습니다.
TIP기름이 너무 많으면 절반쯤 덜어내세요. 남기면 완성 뒤 표면에 기름이 뜹니다. -
양념장을 절반만 넣고 중약불에서 볶기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절반부터 시작합니다. 불을 낮춰야 꿀이 타지 않습니다.
TIP양념을 다 붓고 나면 짤 때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절반씩 나눠 넣는 게 안전합니다. -
간을 보며 남은 양념을 조금씩 추가하기
맛을 보며 남은 양념을 더합니다. 고기 양과 떡의 수분에 따라 필요한 양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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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고루 배면 토치로 불맛 내기
토치가 있다면 표면을 가볍게 그을립니다.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확실히 다릅니다.
TIP토치를 오래 대면 양념이 탄맛으로 넘어갑니다. 스치듯 빠르게 지나가세요. -
통깨 뿌려 완성
마무리로 깨를 뿌립니다.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이 단계에서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세요.
알아두면 좋은 것
이 두 가지가 양념의 중심이고 나머지는 2T와 1T로 붙는 구조입니다. 짜다면 간장을 3T로 줄이되 꿀은 그대로 두세요.
따로 데치거나 삶지 않아도 됩니다. 고기 기름에 굴리면 겉이 코팅되어 양념이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양념과 기름이 남은 팬에 밥과 김가루를 넣고 볶으면 그대로 볶음밥이 됩니다. 이게 진짜 마무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