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롤스시
김 대신 오이로 마는 초밥입니다. 감자칼로 얇게 저민 오이를 밥에 두르면 김밥보다 가볍고, 위에 얹는 게살 소스가 밋밋함을 잡습니다. 단초는 식초와 설탕, 소금을 3 : 3 : 1로 맞추면 되고, 이 비율만 지키면 밥맛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 분량
- 2인분2인분
- 조리 시간
- 30분
- 난이도
- 보통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조리 순서
단초 → 오이 슬라이스 → 게살소스 → 밥 비비기 → 뭉치기 →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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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설탕·소금을 3 : 3 : 1로 섞어 단초 만들기
작은 볼에 세 가지를 넣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젓습니다.
TIP설탕이 덜 녹은 채 밥에 넣으면 알갱이가 씹혀 초밥 식감이 무너집니다. 녹는 걸 눈으로 확인하세요. -
오이를 감자칼로 얇게 10~15장 저미기
길게 밀어 리본처럼 얇은 슬라이스를 만들어 모아 둡니다. 두꺼우면 말 때 부러집니다.
TIP감자칼을 짧게 끊어 쓰지 말고 한 번에 끝까지 밀어야 길이가 나옵니다. -
남은 오이는 채 썰어 볼에 담기
슬라이스하고 남은 심지 부분을 채 썰어 게살소스에 섞을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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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맛살과 양파를 잘게 썰어 넣기
게맛살 3개는 결대로 찢은 뒤 잘게 썰고, 양파도 잘게 썰어 같은 볼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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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1큰술로 게살소스 버무리기
마요네즈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조금을 넣고 고루 비빕니다. 되직해야 밥 위에 올렸을 때 흐르지 않습니다.
TIP물기 많은 오이채가 들어가니 마요네즈를 늘리기 전에 오이 물기를 한 번 짜세요. -
밥에 참기름과 단초 넣어 비비기
밥 1공기에 참기름과 만들어 둔 단초를 넣고 주걱을 세워 자르듯 섞습니다. 뭉개면 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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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한 밥을 한 입 크기로 뭉치기
손에 물을 살짝 묻히고 밥을 가볍게 쥐어 모양을 잡습니다. 세게 쥐면 밥알이 눌려 딱딱해집니다.
TIP밥이 뜨거우면 오이가 익어 늘어집니다. 한 김 식힌 뒤 뭉치세요. -
오이로 둥글게 두르고 게살소스 올리기
저민 오이를 밥 옆면에 둘러 감싸고 접시에 세운 뒤 게살소스를 스푼으로 올립니다. 새싹을 얹어 마무리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식초 3, 설탕 3, 소금 1의 비율입니다. 밥 1공기에는 이 배합을 큰술 기준으로 만들어 1큰술 남짓만 쓰면 충분하고, 더 넣으면 밥이 질척해집니다.
슬라이스한 오이를 키친타월에 잠깐 올려 두면 밥에 감쌌을 때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이 한 단계로 접시가 깔끔하게 유지됩니다.
오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물을 뱉습니다. 30분만 지나도 밥 아래에 물이 고이니 상 차리기 직전에 마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