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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오이 치킨보트

오이 속을 파내 담는 5분 전채

손님이 도착하기 직전에 만들 수 있는 전채입니다. 오이 속을 파내 그릇으로 쓰고 캔 닭가슴살 샐러드를 채우면 되는데, 관건은 기름을 얼마나 확실히 빼느냐입니다. 기름이 남으면 마요네즈가 겉돌아 축 처지고, 잘 빼면 단백질 맛이 또렷하게 섭니다.

#오이보트#에피타이저#닭가슴살#다이어트#손님초대
분량
2인분2인분
조리 시간
15분
난이도
쉬움
오이 치킨보트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1
오이는 굵고 곧은 것으로 고릅니다가늘면 속을 파낸 뒤 벽이 얇아 담는 도중 갈라집니다. 손가락 두 마디 굵기는 되어야 그릇 노릇을 합니다.
2
닭가슴살 캔은 체에 밭쳐 눌러 기름을 뺍니다캔 국물이 남으면 마요네즈와 섞이면서 묽어져 오이 밖으로 흘러내립니다. 숟가락으로 꾹 눌러 짜내세요.

조리 순서

오이 손질 → 속 파내기 → 파프리카 → 샐러드 → 채우기

  1. 오이를 반으로 잘라 길이 맞추기

    오이 1개를 2등분해 담기 좋은 길이로 만듭니다. 껍질은 벗기지 말고 그대로 두어야 모양이 버팁니다.

  2. 티스푼으로 속을 긁어 파내기

    씨 부분만 얕게 긁어냅니다. 너무 깊이 파면 바닥이 뚫려 소가 새어 나옵니다.

    TIP티스푼 끝을 눕혀 밀듯이 긁으면 벽이 고르게 남습니다. 세워서 찌르면 바닥에 구멍이 납니다.
  3. 속 판 오이를 3등분으로 자르기

    한 입에 들어가는 크기로 잘라 접시에 세워 둡니다. 자른 뒤 키친타월로 안쪽 물기를 한 번 닦으면 소가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4. 파프리카 두 색을 잘게 다지기

    빨강과 노랑을 각각 1/6개씩 쌀알 크기로 다집니다. 굵으면 오이 위에서 굴러떨어집니다.

  5. 닭가슴살에 파프리카와 양념 섞기

    기름 뺀 닭가슴살에 다진 파프리카, 마요네즈 4숟가락, 레몬즙 1/2숟가락, 소금·후추를 넣고 결이 풀리도록 섞습니다.

    TIP레몬즙 1/2숟가락이 마요네즈의 느끼함을 끊습니다. 없으면 식초 몇 방울로 대신하세요.
  6. 오이에 소를 올리고 파슬리 뿌리기

    숟가락으로 소를 봉긋하게 올린 뒤 파슬리가루를 뿌려 완성합니다. 만든 즉시 내야 오이에서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TIP미리 만들어 두려면 소와 오이를 따로 냉장 보관하고 상에 올리기 직전에 채우세요.

알아두면 좋은 것

마요네즈 4숟가락이 기준선입니다

캔 1개 기준으로 4숟가락이면 뭉치고, 3숟가락이면 퍽퍽합니다. 다이어트용이라면 마요네즈 2숟가락에 플레인 요거트 2숟가락을 섞어 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파낸 오이 속은 버리지 마세요

잘게 다져 소에 섞으면 수분감이 생겨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다만 물기를 한 번 짜고 넣어야 묽어지지 않습니다.

접시에 세울 때 밑동을 얇게 자르세요

바닥 쪽을 아주 살짝 평평하게 깎아내면 굴러가지 않고 반듯하게 섭니다. 손님상에서는 이 한 번이 모양을 좌우합니다.

본 레시피는 맛 재현 레시피로 실제 레시피와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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