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른자 삼겹살덮밥
기름을 다 닦아내고 간장에 졸입니다
삼겹살덮밥이 느끼한 건 구운 기름을 그대로 두기 때문입니다. 노릇하게 구운 뒤 티슈로 기름을 모두 닦아내고 간장 3T와 물엿 3T로 졸이면 뒷맛이 깔끔해집니다. 볶은 양배추와 양파를 밑에 깔고 노른자를 올려 비비면 고소함이 한 겹 더 생깁니다.
- 분량
- 2인분삼겹살 300g 기준
- 조리 시간
- 15분
- 난이도
- 보통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1
양배추와 양파는 가늘게 채 썹니다굵으면 볶는 시간이 길어져 물이 나옵니다. 가늘어야 짧게 볶고도 숨이 죽습니다.
2
티슈를 여러 장 준비해 둡니다삼겹살 300g에서 나오는 기름을 다 닦아내야 합니다. 이 레시피의 핵심 도구입니다.
조리 순서
채 썰기 → 채소 볶기 → 삼겹살 굽기 → 기름 제거 → 자르기 → 간장 졸이기 → 담기 → 노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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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양파·깻잎을 각각 채 썰기
양배추 1/6통과 양파 1개를 가늘게 썹니다. 깻잎은 마지막 고명용이니 따로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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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기름 두르고 양배추·양파 볶기
소금과 후추를 조금 뿌려 숨이 죽을 때까지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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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채소를 접시에 덜어 두기
팬을 비워야 삼겹살을 제대로 구울 수 있습니다.
TIP채소를 그대로 두고 고기를 구우면 채소에서 나온 물에 고기가 삶아집니다. -
삼겹살을 노릇노릇하게 굽기
기름을 따로 두르지 않고 그대로 굽습니다. 가장자리가 바삭해질 때까지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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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슈로 나온 기름을 모두 제거하기
팬을 기울여 티슈로 기름을 빨아들입니다. 여기서 얼마나 제거하느냐가 완성도를 가릅니다.
TIP기름을 남기면 졸이는 동안 양념과 섞여 덮밥 전체가 번들거립니다. 아깝다고 남기지 마세요. -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기
팬 위에서 가위로 자르면 편합니다. 한 입 크기로 잘라야 밥과 같이 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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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3T·물엿 3T·물 3스푼·마늘 넣고 졸이기
양념을 넣고 국물이 고기에 감길 때까지 졸입니다. 팬 바닥에 조금 남을 정도가 좋습니다.
TIP완전히 졸이면 짜집니다. 밥에 끼얹을 양념이 조금 남아야 덮밥이 됩니다. -
밥에 채소·고기 얹고 노른자 올리기
그릇에 밥을 담고 볶은 채소를 골고루 올린 뒤 졸인 삼겹살을 얹습니다. 계란은 흰자를 분리하고 노른자만 올려 깻잎채를 곁들입니다.
TIP노른자를 터뜨려 비비면 간장 양념이 부드러워집니다. 흰자까지 올리면 물이 생기니 분리하세요.
알아두면 좋은 것
간장과 물엿은 3 : 3
같은 양으로 맞추면 짜지도 달지도 않습니다. 물 3스푼은 졸이는 동안 타지 않게 하는 역할이니 빼지 마세요.
양배추 1/6통이 적어 보여도 충분합니다
볶으면 부피가 3분의 1로 줄어듭니다. 처음부터 많이 넣으면 팬이 넘치고 물도 많이 나옵니다.
깻잎채가 마무리를 바꿉니다
선택 재료로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이게 향의 마침표입니다. 삼겹살의 기름진 뒷맛을 한 번에 끊어 줍니다.
본 레시피는 맛 재현 레시피로 실제 레시피와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