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 삼겹살볶음
삼겹살을 잘게 썰어 볶다가 설탕을 먼저 넣고 물을 붓는 순서가 이 요리의 전부입니다. 설탕이 고기에 먼저 붙어야 간장이 겉돌지 않고, 물 1/2컵이 졸면서 양념이 고기에 감깁니다. 꽈리고추와 청양고추는 마지막에 넣어 아삭함과 매운 향을 그대로 남깁니다.
- 분량
- 2인분2인분
- 조리 시간
- 30분
- 난이도
- 보통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조리 순서
고기 볶기 → 파 → 설탕 → 물 → 마늘·간장 →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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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300g을 잘게 썰어 준비하기
비계와 살이 섞이도록 썰면 볶을 때 기름이 스스로 나와 따로 기름을 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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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삼겹살을 노릇하게 볶기
기름을 두르지 말고 그대로 볶습니다.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바삭해질 때까지 두어야 고소한 맛이 납니다.
TIP여기서 대충 익히고 넘어가면 나중에 양념 맛만 나고 고기 맛이 안 납니다. 노릇해질 때까지 기다리세요. -
나온 기름이 많으면 절반 덜어내기
삼겹살 300g이면 기름이 꽤 나옵니다. 그대로 두면 완성 뒤 표면에 기름이 뜨니 절반쯤 따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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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 썬 대파 넣고 함께 볶기
대파 20cm를 넣고 고기 기름에 볶아 파기름을 냅니다. 파 끝이 살짝 갈색이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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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1숟가락 넣고 물 1/2컵 붓기
설탕을 먼저 넣어 고기에 입힌 뒤 물을 붓습니다. 순서를 바꾸면 설탕이 물에 녹아 고기에 안 붙습니다.
TIP설탕이 먼저 들어가야 나중에 넣는 간장의 짠맛이 둥글어집니다. 백종원식 순서의 핵심입니다. -
다진마늘 1숟가락과 간장 1/3컵 넣어 조리기
마늘과 간장을 넣고 국물이 절반 이하로 줄 때까지 조립니다. 팬 바닥에 자작하게 남는 지점이 적당합니다.
TIP국물을 완전히 날리면 짜집니다. 숟가락으로 떠서 흐를 정도는 남겨 두세요. -
꽈리고추와 청양고추 넣고 마무리
5등분한 꽈리고추와 잘게 썬 청양고추 5개를 넣고 1분만 볶아 불을 끕니다. 고추 색이 선명할 때가 가장 맛있습니다.
TIP고추를 처음부터 넣으면 물러져 색이 죽고 매운 향도 다 날아갑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종이컵 기준 간장 1/3, 물 1/2입니다. 짜게 느껴지면 간장을 줄이지 말고 물을 1/2컵 더해 조리는 시간을 늘리세요. 그래야 단맛과 짠맛이 같이 붙습니다.
원래 백종원 레시피에는 없던 재료입니다. 매운 걸 못 드시면 2개로 시작하고, 꽈리고추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남은 양념에 밥을 넣고 볶으면 고기 기름과 간장이 밥알에 붙어 그대로 한 끼가 됩니다. 계란 하나만 얹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