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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쫀득 감자볶음

전분기를 다 빼지 않는 것이 요령

감자볶음은 보통 전분을 완전히 빼서 아삭하게 만드는데, 일부러 조금 남기면 볶는 동안 감자끼리 살짝 엉기면서 쫀득한 식감이 됩니다. 통째로 물에 담갔다 채 써는 순서가 그 전분량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감자볶음#밑반찬#쫀득#간단반찬#채썰기
분량
2인분
조리 시간
15분
밑작업
10분
난이도
쉬움
쫀득 감자볶음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통째로 찬물에 담급니다채를 썬 뒤 담그면 전분이 다 빠져 아삭해집니다. 통째로 담가야 겉의 전분만 빠집니다.
2
채는 두께를 일정하게 썹니다두께가 다르면 얇은 쪽이 먼저 물러집니다. 채칼을 쓰면 확실합니다.

조리 순서

업소에서 하는 순서 그대로입니다.

  1. 감자 3개를 감자칼로 벗겨 통째로 찬물에 담그기

    5분이면 충분합니다. 오래 담글수록 전분이 빠져 쫀득함이 줄어듭니다.

    TIP이 요리에서 담그는 시간이 곧 식감입니다. 아삭하게 먹고 싶으면 더 오래 담그세요.
  2. 담갔던 감자를 건져 채 썰기

    썬 뒤에는 헹구지 않습니다. 표면에 남은 전분이 볶을 때 서로를 붙여 줍니다.

  3. 팬을 중약불로 달군 뒤 감자를 먼저 넣고 한 번 섞기

    기름보다 감자를 먼저 넣는 순서입니다. 팬에 감자가 고르게 퍼지게 한 번 뒤적입니다.

  4. 식용유 1숟가락을 둘러 볶기

    기름을 나중에 두르면 감자 표면에만 얇게 입혀집니다. 기름이 적어야 쫀득함이 남습니다.

    TIP기름을 많이 두르면 튀김에 가까워져 식감이 달라집니다.
  5. 다진마늘 1숟가락과 소금 1/4숟가락을 넣고 볶기

    마늘은 감자가 반쯤 익었을 때 넣어야 타지 않습니다. 소금은 조금씩 넣고 맛을 보세요.

  6. 다 볶아진 감자에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섞기

    불을 끄고 넣어야 참기름 향이 남습니다. 감자가 서로 살짝 붙어 있으면 잘 된 것입니다.

    TIP재료가 감자 하나뿐이라 과정이 짧습니다. 전분을 얼마나 남기느냐가 전부인 반찬입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감자 3개에 식용유 1숟가락이면 충분합니다

기름이 많으면 전분이 기름에 코팅되어 엉기지 않습니다. 팬에 얇게 도는 정도가 맞습니다.

담그는 시간으로 식감을 조절하세요

5분이면 쫀득, 20분이면 아삭입니다. 같은 레시피로 두 가지 반찬을 만들 수 있는 셈입니다.

중약불을 지켜야 합니다

센불에서 볶으면 겉이 먼저 익어 딱딱해집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려도 천천히 익히세요.

본 레시피는 맛 재현 레시피로 실제 레시피와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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