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 얼큰 소고기국
된장 1큰술이 장터국밥 맛을 만듭니다
고춧가루만 넣으면 얼큰하기만 하지만 된장 1큰술을 함께 볶으면 구수한 뒷맛이 생겨 장터국밥 국물이 됩니다. 무와 소고기를 참기름에 볶은 뒤 된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한 번 더 볶는 순서가 이 국의 핵심입니다.
- 분량
- 6인분 이상
- 조리 시간
- 30분
- 밑작업
- 20분
- 난이도
- 보통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1
소고기는 척아이롤처럼 부드러운 부위를 씁니다양지는 오래 삶아야 하지만 척아이롤은 금방 부드러워집니다. 아이가 먹기에도 낫습니다.
2
콩나물은 껍질과 꼬리만 제거합니다머리는 그대로 두어야 국물이 시원합니다. 다듬는 데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조리 순서
업소에서 하는 순서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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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250g을 얇게 나박썰기 하기
얇아야 국물이 빨리 우러납니다. 두꺼우면 30분으로는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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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기
핏물이 남으면 국물에 거품이 잔뜩 뜹니다. 닦아 두면 걷어낼 일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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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의 껍질과 꼬리를 제거해 씻고 대파는 큼직하게 썰기
대파는 마지막에 넣을 몫입니다. 5cm 정도로 큼직하게 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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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참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무와 소고기를 먼저 달달 볶기
참기름에 볶는 것이 이 국의 시작입니다. 식용유로는 이 향이 나오지 않습니다.
TIP참기름을 아끼면 무와 고기가 팬에 눌어붙습니다. 넉넉히 두르는 것이 이 국의 시작입니다. -
소고기의 핏기가 사라지면 된장 1큰술을 넣기
이것이 장터국밥의 포인트입니다. 고춧가루만으로는 얼큰하기만 하고 구수함이 없습니다.
TIP된장 1큰술을 빼면 그냥 얼큰한 소고기무국이 됩니다. -
고춧가루 2큰술을 넣고 무와 소고기에 잘 배도록 중약불에서 볶기
물을 붓기 전에 볶아야 고춧가루가 기름을 먹고 붉게 우러납니다. 태우지 않게 중약불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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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볶아졌으면 물 1.5L를 부어 팔팔 끓이고 소고기다시다 1큰술 넣기
국이 한 번 끓은 뒤에 다시다를 넣습니다. 감칠맛의 바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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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을 넣고 중불에서 10분 끓이기
뚜껑을 열든 닫든 한 가지로 정해 끝까지 유지하세요. 여닫으면 비린내가 납니다.
TIP콩나물을 넣은 뒤 뚜껑을 중간에 여는 것이 비린내의 원인입니다. -
국간장 2큰술과 액젓 2큰술로 간을 맞추고 대파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이기
간장과 액젓을 같은 양으로 씁니다. 대파는 마지막에 넣어야 향이 삽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된장 1큰술에 고춧가루 2큰술이 이 국의 정체입니다
된장이 절반 양으로 들어가 구수함을 받치고 고춧가루가 얼큰함을 냅니다. 된장을 빼면 평범한 소고기국이 됩니다.
국간장과 액젓을 2큰술씩 같은 양으로 쓰세요
간장이 색과 짠맛을, 액젓이 감칠맛을 냅니다. 하나만 쓰면 맛이 한쪽으로 치우칩니다.
콩나물 뚜껑은 한 노선만 지키세요
열어 두든 덮어 두든 상관없지만 중간에 바꾸면 비린내가 납니다. 이 국에서 가장 흔한 실패입니다.
본 레시피는 맛 재현 레시피로 실제 레시피와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