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국물 된장찌개
된장찌개에 청양고추만 넣으면 맵기만 하고 깊이가 없습니다. 김치국물을 한 국자 부으면 신맛과 감칠맛이 같이 들어와 칼칼함이 자리를 잡습니다. 알육수 2개에 물 500ml, 된장 2T가 기본 비율이고, 두부는 마지막에 넣어 살짝만 끓입니다.
- 분량
- 4인분4인분
- 조리 시간
- 20분
- 난이도
- 쉬움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조리 순서
육수+된장 → 채소 → 김치국물 → 3~4분 →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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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 500ml와 알육수 2개 넣기
찬물에 알육수를 넣고 불을 켭니다. 끓는 물에 넣으면 겉만 녹고 속이 덜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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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2T를 체에 걸러 풀기
국자에 된장을 담고 국물에 담가 으깨듯 풉니다. 덩어리째 넣으면 끝까지 안 풀려 한 숟갈에서만 짠맛이 납니다.
TIP된장은 끓기 전에 풀어야 고르게 퍼집니다. 끓는 국물에 넣으면 표면에서 뭉칩니다. -
썰어둔 채소와 청양고추 넣기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애호박, 양파,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청양고추를 한꺼번에 넣습니다. 파는 이때 넣어야 향이 국물에 배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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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국물 한 국자 부어 칼칼하게 잡기
익은 김치 국물을 한 국자 넣으면 신맛과 감칠맛이 동시에 들어와 청양고추의 매운맛이 둥글게 자리 잡습니다.
TIP너무 신 김치국물이면 반 국자만 넣고 맛을 보세요. 신맛은 나중에 뺄 수 없습니다. -
다진마늘 1T 넣고 3~4분 끓이기
마늘을 넣고 중불에서 3~4분 끓입니다. 애호박 색이 진해지고 버섯이 국물에 가라앉으면 다 익은 겁니다.
TIP마늘을 처음부터 넣으면 향이 다 날아갑니다. 채소가 익어갈 때 넣어야 향이 남습니다. -
두부 넣고 살짝만 더 끓이기
두부 1/2모를 도톰하게 썰어 넣고 2분 안쪽으로 끓인 뒤 불을 끕니다. 오래 끓이면 두부에 구멍이 생기고 질겨집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4인분 기준 이 비율이면 짜지 않고 국물 맛이 또렷합니다. 된장 염도가 제품마다 다르니 3~4분 끓인 뒤 한 번 맛을 보고 0.5T씩 더하세요.
갓 담근 김치 국물은 단맛만 있고 칼칼함이 안 생깁니다. 냉장고에서 익어 시큼해진 김치의 국물이어야 이 레시피가 성립합니다.
멸치 8마리와 다시마 한 조각을 물 500ml에 10분 우리면 대체됩니다. 다시마는 끓기 전에 건져야 미끈한 맛이 안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