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파스타
크림도 토마토도 없이 간장·참기름·설탕 세 가지로 끝내는 파스타입니다. 마늘과 베이컨으로 기름을 낸 뒤 청양고추로 매운맛을 얹으면, 면에 감기는 짭짤한 양념이 자꾸 손이 가게 만듭니다. 자취방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구성입니다.
- 분량
- 1인분
- 조리 시간
- 20분
- 밑작업
- 10분
- 난이도
- 쉬움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조리 순서
업소에서 하는 순서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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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올리브유 1스푼을 넣고 파스타면을 8분 삶기
기름이 면끼리 붙는 것을 막습니다. 꼬들한 식감을 원하면 8분, 부드럽게 먹으려면 10분입니다.
TIP면이 삶기는 동안 채소를 손질하면 시간이 딱 맞습니다. -
양파 1/2개·마늘 2쪽·청양고추 3개를 썰고 베이컨도 자르기
마늘은 편으로, 양파는 채로, 고추는 어슷하게 썹니다. 베이컨은 한 입 크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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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2·참기름 1·설탕 1큰술을 섞어 양념장 만들기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저어 줍니다. 밥숟가락 기준이며 1인분 양입니다.
TIP간장만 넣으면 짜기만 합니다. 설탕이 짠맛을 눌러 주는 구조입니다. -
삶은 면은 찬물에 헹구지 말고 체에 밭쳐 물기만 빼기
찬물에 헹구면 표면 전분이 빠져 양념이 붙지 않습니다. 파스타는 비빔국수와 다릅니다.
TIP면이 붙을까 걱정되면 올리브유를 한 방울 둘러 섞어 두세요. -
팬에 기름을 두르고 편마늘을 살살 볶기
마늘 향을 기름에 옮기는 단계입니다. 노릇해지기 시작하면 다음 재료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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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을 넣고 곧바로 양파를 함께 볶기
베이컨에서 기름이 나오므로 양파를 바로 넣어 그 기름에 볶습니다. 따로 볶으면 베이컨이 딱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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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 층층이 분리되기 시작하면 청양고추 넣기
양파 가장자리가 투명해지고 결이 풀리는 순간입니다. 고추는 짧게 볶아야 향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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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 뺀 면과 양념장을 넣고 2~3분 더 볶기
면이 양념을 먹을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팬을 흔들어 가며 면 전체에 색이 돌게 합니다.
TIP양념이 부족하다 싶으면 간장 대신 면 삶은 물을 한 숟갈 넣으세요. 짜지지 않으면서 양이 늡니다. -
불을 끄고 접시에 담아내기
참기름 향이 날아가기 전에 옮깁니다. 팬에 오래 두면 면이 계속 익어 퍼집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비율만 지키면 면 양이 늘어도 그대로 곱하면 됩니다. 2인분이면 간장 4, 참기름 2, 설탕 2입니다.
간장 양념과 새우가 잘 맞습니다. 다만 새우를 넣으면 기름이 부족하니 올리브유를 조금 더 두르세요.
팬에서 2~3분 더 볶기 때문에 그대로 삶으면 퍼집니다. 이 요리에서 8분은 덜 익힌 것이 아니라 계산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