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맛 닭다리구이
양념장은 미리 끓여 식혀 둡니다
양념을 발라 굽는 대신 노릇하게 구운 닭다리를 끓인 양념장에 버무립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타지 않고 껍질도 바삭하게 남습니다. 콜라 7숟가락이 설탕만으로는 안 나오는 갈비 양념 특유의 감칠맛을 만듭니다.
- 분량
- 2인분
- 조리 시간
- 40분
- 밑작업
- 30분
- 난이도
- 보통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1
닭다리는 껍질 안쪽의 노란 기름덩어리를 잘라냅니다이 기름이 누린내의 주범입니다. 가위로 잘라 내면 훨씬 깔끔합니다.
2
칼집은 뼈에 닿도록 깊게 넣습니다얕게 넣으면 속이 안 익습니다. 두꺼운 부위에 두세 군데 넣으세요.
조리 순서
업소에서 하는 순서 그대로입니다.
-
닭다리 기름을 제거하고 칼집을 깊숙이 넣기
살이 두꺼운 안쪽을 중심으로 넣습니다. 이 칼집으로 밑간이 들어가고 열도 통합니다.
-
맛술 2·소금 0.5스푼·생강가루·후춧가루로 밑간하기
생강가루가 누린내를 잡습니다. 재료를 손질하는 동안 그대로 두면 됩니다.
TIP밑간 시간은 최소 15분입니다. 바로 구우면 겉만 간이 됩니다. -
양파 1/4개와 마늘 3개를 곱게 다지기
양념장에 통째로 넣으면 건더기가 겉돕니다. 곱게 다져야 소스에 녹아듭니다.
-
청양고추 2개와 홍고추 반개를 잘게 썰기
매운 정도는 청양고추 개수로 조절합니다. 홍고추는 색을 위한 것입니다.
-
소스팬에 다진 양파·마늘과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중불에서 끓이기
콜라가 끓으면서 탄산이 날아가고 단맛과 감칠맛만 남습니다. 거품이 올라오면 저어 주세요.
TIP콜라 7숟가락을 설탕으로 대체하면 이 맛이 안 납니다. 갈비 양념의 정체가 여기입니다. -
약불로 줄여 3분 더 끓인 뒤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살짝 끓이기
고추는 마지막에 넣어야 향이 살아 있습니다. 넣고 30초면 충분합니다.
-
밑간한 닭다리에 식용유 2스푼을 넣어 표면에 코팅하기
기름막이 있어야 에어프라이어에서 껍질이 마르지 않고 바삭해집니다. 손으로 문질러 고루 입히세요.
-
180도에서 20분 굽고 중간에 뒤집은 뒤, 다시 180도에서 15분 굽기
두 번에 나눠 굽되 중간중간 두세 번 뒤집습니다. 껍질이 진한 갈색이 되면 다 익은 것입니다.
TIP한 번에 35분 굽는 것과 나눠 굽는 것은 결과가 다릅니다. 나눠 구워야 속까지 고르게 익습니다. -
볼에 구운 닭다리를 담고 양념을 적당히 넣어 버무리기
양념장은 닭다리 10개 분량이니 5개라면 절반만 씁니다. 남은 양념은 냉장 보관했다 다음에 쓰세요.
TIP구운 직후 뜨거울 때 버무려야 양념이 잘 스며듭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양념장은 진간장 8에 콜라 7, 거의 1 대 1입니다
간장이 짠맛을, 콜라가 단맛과 감칠맛을 맡습니다. 콜라를 물로 바꾸면 밍밍해지니 그대로 쓰세요.
양념을 발라서 굽지 마세요
설탕과 콜라가 들어간 양념은 에어프라이어 안에서 금세 탑니다. 구운 뒤 버무리는 순서가 이 레시피의 핵심입니다.
양념장은 닭다리 10개 기준입니다
5개를 구울 때는 절반만 쓰고 나머지는 냉장 보관하세요. 일주일 안에 쓰면 됩니다.
본 레시피는 맛 재현 레시피로 실제 레시피와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