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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가지밥롤

필러로 얇게 저며 밥을 감쌉니다

가지를 필러로 길게 저며 구우면 김 대신 밥을 감쌀 수 있을 만큼 유연해집니다. 채소를 골라내는 아이도 이렇게 말아 놓으면 모르고 먹습니다. 밥에는 들기름만 넣고 간은 위에 얹는 양념장이 맡습니다.

#가지#밥롤#아이반찬#채소요리#도시락
분량
1인분9~10개 분량
조리 시간
20분
밑작업
15분
난이도
보통
가지밥롤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1
가지는 필러로 세로로 길게 저밉니다칼로 썰면 두께가 일정하지 않아 말 때 찢어집니다. 필러라야 밥을 감쌀 만큼 얇아집니다.
2
구운 가지는 반드시 식혀서 씁니다뜨거울 때 말면 밥이 눌리고 가지가 늘어져 모양이 안 잡힙니다.

조리 순서

업소에서 하는 순서 그대로입니다.

  1. 가지를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필러로 슬라이스하기

    물기가 남으면 구울 때 튀고 눅눅해집니다. 키친타월로 눌러 닦으세요.

  2. 달군 팬에 오일을 살짝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굽기

    기름이 많으면 가지가 다 먹어 버립니다. 팬에 얇게 도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TIP가지는 기름을 흡수하는 성질이 강합니다. 부족해 보여도 더 두르지 마세요.
  3. 구운 가지를 접시에 담아 살짝 식히기

    식으면서 유연해져 말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5분이면 됩니다.

  4. 밥 한 공기에 들기름 1/2작은술만 넣고 살살 섞기

    소금이나 간장은 넣지 않습니다. 간은 위에 얹는 양념장이 맡습니다.

    TIP밥을 세게 저으면 떡처럼 뭉칩니다. 주걱으로 가르듯 섞으세요.
  5. 밥을 타원형으로 빚기

    한 입 크기로 만들면 9~10개가 나옵니다. 손에 물을 묻히면 달라붙지 않습니다.

  6. 밥 위에 슬라이스한 가지를 둘러 전체를 감싸기

    한 장으로 부족하면 두 장을 겹쳐 감쌉니다. 이음매가 아래로 가게 놓으세요.

  7. 간장 양념장을 올리고 부추를 얹어 마무리

    양념장은 먹기 직전에 올려야 밥이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부추는 잘게 썰어 얹습니다.

    TIP도시락에 넣을 거면 양념장을 따로 담아 가세요.

알아두면 좋은 것

가지 2개면 밥 한 공기를 다 감쌉니다

한 개에서 대여섯 장이 나오니 9~10개를 만들려면 두 개가 필요합니다. 남은 가지는 볶아 곁들이세요.

양념장은 간장 1작은술을 넘기지 마세요

한 입 크기 롤에 올리는 양이라 조금만 짜도 확 짭니다. 부족하면 더 찍어 먹으면 됩니다.

가지를 굽지 않고 데치면 색이 더 예쁩니다

다만 물기가 많아 밥이 눅눅해집니다. 모양을 택할지 식감을 택할지의 문제입니다.

본 레시피는 맛 재현 레시피로 실제 레시피와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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