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강된장
두부를 으깨 넣어 되직하게 끓입니다
고기 대신 두부를 으깨 넣어 끓이는 강된장입니다. 두부가 된장의 짠맛을 흡수하면서 국물을 되직하게 잡아 주고, 숟가락으로 떠서 밥에 얹었을 때 흘러내리지 않는 농도가 나옵니다.
- 분량
- 3인분
- 조리 시간
- 20분
- 밑작업
- 15분
- 난이도
- 쉬움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1
두부는 물기를 빼고 으깹니다물이 많으면 끝까지 묽습니다.
2
채소는 잘게 깍둑 썹니다숟가락으로 뜰 수 있는 크기로 맞춥니다.
조리 순서
업소에서 하는 순서 그대로입니다.
-
두부를 면포나 키친타월로 눌러 물기를 빼기
5분만 눌러 두어도 물이 상당히 빠집니다.
TIP이 단계를 건너뛰면 아무리 졸여도 강된장 농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
물기 뺀 두부를 손으로 굵게 으깨기
곱게 갈지 말고 알갱이가 남게 부수세요.
-
애호박·양파·표고버섯을 콩알 크기로 잘게 썰기
크게 썰면 밥에 비빌 때 겉돕니다.
-
냄비에 들기름 1큰술을 두르고 채소를 넣어 숨이 죽을 때까지 볶기
들기름으로 볶아야 된장 향과 어울립니다.
TIP식용유로 볶으면 마지막에 향이 밋밋합니다. -
된장 3큰술과 고추장 1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채소와 함께 1분 볶기
된장을 기름에 한 번 볶으면 군내가 빠집니다.
-
멸치육수 300ml를 붓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끓이기
육수가 없으면 물에 멸치 몇 마리를 넣고 끓여도 됩니다.
-
끓어오르면 으깬 두부를 넣고 중약불에서 10분 이상 눌어붙지 않게 저어 가며 졸이기
숟가락으로 떴을 때 흘러내리지 않으면 다 된 것입니다.
TIP바닥이 잘 눌으니 2분에 한 번은 바닥까지 긁어 저으세요. -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고 2분 더 끓여 마무리
마지막에 넣어야 향과 매운맛이 살아 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육수 300ml에 된장 3큰술
육수 100ml당 된장 1큰술이 기준입니다. 된장마다 염도가 다르니 절반만 먼저 넣고 맛을 본 뒤 채우세요.
두부 물기를 반드시 빼세요
두부 한 모에서 나오는 물이 육수 반 컵에 맞먹습니다. 그대로 넣으면 강된장이 아니라 된장찌개가 됩니다.
10분 이상 졸이세요
시간이 농도를 만듭니다. 짧게 끝내면 두부가 된장을 흡수하지 못해 두부 따로 국물 따로 입에 들어옵니다.
본 레시피는 맛 재현 레시피로 실제 레시피와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