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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두부 참치전

두부 물기를 절반만 빼는 이유

두부 물기를 완전히 짜면 전이 뻣뻣해지고, 그냥 쓰면 반죽이 흘러 모양이 안 잡힙니다. 절반만 빼는 것이 촉촉함과 형태를 동시에 잡는 지점입니다. 청양고추 하나가 참치의 기름진 끝을 잘라 줍니다.

#두부전#참치#동그랑땡#밑반찬#10분요리
분량
2인분16개 분량
조리 시간
10분
밑작업
10분
난이도
쉬움
두부 참치전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1
참치는 체에 밭쳐 숟가락으로 눌러 기름을 뺍니다기름이 남으면 반죽이 미끄러워 뭉쳐지지 않습니다. 굽는 동안 팬에 기름이 흥건해지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2
부추나 깻잎, 청양고추는 잘게 썰어 둡니다크게 썰면 반죽을 뜰 때 걸려 모양이 찌그러집니다. 3~4mm면 씹는 맛도 남고 성형도 편합니다.

조리 순서

업소에서 하는 순서 그대로입니다.

  1. 두부 1/2모를 면포에 싸서 물기를 절반만 짜기

    꽉 비틀지 말고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러 물이 뚝뚝 떨어지는 정도까지만 뺍니다. 완전히 짜면 완성된 전이 퍽퍽해집니다.

    TIP면포가 없으면 키친타월 여러 장으로 감싸 접시로 눌러 두면 됩니다.
  2. 두부를 볼에 넣고 손으로 곱게 으깨기

    포크보다 손이 낫습니다. 알갱이가 남으면 그 자리가 부서지는 지점이 됩니다.

  3. 참치·달걀·다진 채소를 넣고 밀가루 3숟갈로 되기 맞추기

    밀가루는 한 번에 넣지 말고 두 번에 나눠 넣으며 상태를 봅니다. 숟가락으로 떴을 때 뚝 떨어지지 않고 매달려 있으면 맞습니다.

    TIP반죽이 묽으면 팬에서 퍼져 버립니다. 밀가루를 반 숟갈씩만 더하세요.
  4. 소금 1/2티스푼으로 간하고 10분 두기

    섞자마자 구우면 밀가루가 수분을 덜 먹어 잘 부서집니다. 10분 쉬게 하면 반죽이 눈에 띄게 단단해집니다.

  5. 식용유 2숟갈 두른 팬에 한 숟갈씩 떠 올려 모양 잡기

    숟가락 뒷면으로 눌러 1cm 두께의 동그란 모양을 만듭니다. 두꺼우면 속이 안 익고 얇으면 부서집니다.

  6. 중불에서 한 면당 2~3분씩 노릇하게 굽기

    자리를 잡기 전에 건드리면 흩어집니다. 가장자리가 익어 색이 도는 것을 보고 뒤집습니다.

    TIP한 번 뒤집은 뒤에는 누르지 마세요. 안의 수분이 빠져 뻣뻣해집니다.

알아두면 좋은 것

두부와 참치는 1/2모에 100g, 거의 같은 부피로 맞춥니다

참치가 많으면 비린 끝이 남고 두부가 많으면 심심합니다. 이 비율이 담백함과 고소함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입니다.

청양고추를 빼면 아이 반찬이 됩니다

대신 당근을 잘게 다져 넣으면 색이 살아납니다. 매운맛만 빼도 구성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식은 뒤에 더 단단해지니 도시락에 좋습니다

갓 부쳤을 때보다 한 김 식은 쪽이 집어 먹기 편합니다. 냉장 보관 후 팬에 다시 데우면 겉이 한 번 더 바삭해집니다.

본 레시피는 맛 재현 레시피로 실제 레시피와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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