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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치즈 아란치니

슬라이스 치즈로 밥에 점성을 만듭니다

볶은 밥에 슬라이스 치즈를 섞는 이유는 맛보다 점성 때문입니다. 치즈가 녹아 밥알을 붙잡아 주어야 동그랗게 빚어도 풀리지 않고, 튀김옷을 입히기 때문에 밥 간은 평소보다 세게 해야 균형이 맞습니다.

#아란치니#이탈리아요리#치즈#튀김#주먹밥
분량
2인분
조리 시간
25분
밑작업
25분
난이도
어려움
치즈 아란치니

밑작업

불 켜기 전에 끝내 두면 조리가 끊기지 않습니다.

1
모든 재료를 사방 0.5cm로 다집니다밥알과 섞일 크기여야 빚을 때 뭉쳐집니다. 한 도마를 쓸 때는 채소부터 육류 순으로 손질하세요.
2
볶은 밥은 한 김 식혀서 빚습니다뜨거우면 손을 데고 모짜렐라도 미리 녹습니다. 만질 수 있을 만큼 식히세요.

조리 순서

업소에서 하는 순서 그대로입니다.

  1. 양파를 사방 0.5cm 크기로 다지기

    크기를 통일하는 것이 이 요리의 기본입니다. 눈대중이라도 맞춰 주세요.

  2. 당근도 사방 0.5cm로 다지기

    당근이 가장 단단하니 조금 더 작게 다져도 좋습니다.

  3. 햄을 사방 0.5cm로 다지기

    한 도마로 손질할 때는 채소를 먼저, 육류를 나중에 씁니다. 하얀 재료에서 진한 재료 순입니다.

  4. 기름을 두른 팬에 버터를 녹여 다진 재료를 볶기

    버터가 이탈리아 요리다운 풍미를 냅니다.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으세요.

  5. 양파가 투명해지면 밥을 넣고 섞으며 소금·후추로 세게 간하기

    튀김옷을 입힐 것이라 평소보다 짜게 해야 맞습니다. 싱거우면 완성 후 밍밍합니다.

    TIP이 간이 아란치니의 성패를 가릅니다. 조금 짜다 싶게 하세요.
  6. 약불로 줄이고 슬라이스 치즈 2장을 넣어 잘 섞기

    맛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밥알을 붙잡는 점성이 목적입니다. 약불이라야 팬 바닥에 안 탑니다.

    TIP치즈를 넣지 않으면 빚을 때 계속 풀어집니다.
  7. 한 김 식힌 볶음밥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감싸 동그랗게 빚기

    속에 모짜렐라를 넣는 것이 아란치니의 정체입니다. 꼭꼭 힘을 주어 모양을 잡으세요.

  8. 밀가루 → 달걀물 →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 입히기

    밀가루는 얇고 균일하게 묻힙니다. 빵가루에 파슬리가루를 섞으면 색이 살아납니다.

  9. 두 번에 나눠 튀기기, 1차는 약불에서 오래, 2차는 센불에서 단숨에

    1차로 속까지 익히고 2차로 색을 냅니다. 한 번에 튀기면 겉만 타고 속 치즈가 안 녹습니다.

    TIP2차 튀김은 30초면 충분합니다. 색이 나면 바로 건지세요.

알아두면 좋은 것

밥 420g에 슬라이스 치즈 2장, 모짜렐라 60g입니다

슬라이스는 밥에 섞어 점성을, 모짜렐라는 속에 넣어 늘어나는 맛을 담당합니다. 역할이 다르니 바꿔 쓰지 마세요.

밥 간은 평소보다 세게 하세요

튀김옷이 간을 흡수합니다. 볶을 때 딱 맞다고 느끼면 완성 후에는 싱겁습니다.

두 번 튀기는 순서를 지키세요

약불에서 먼저, 센불에서 나중입니다. 반대로 하면 속 치즈가 녹기 전에 겉이 탑니다.

본 레시피는 맛 재현 레시피로 실제 레시피와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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